하석주 감독 “에이스 허경희, 힘들면 허리 잡아” 구척장신 분석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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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감독이 구척장신을 맡아 완벽 분석했다.
8월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토너먼트 대회 구척장신 vs 스트리밍파이터 경기를 앞두고 하석주 감독과 구척장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하석주 감독은 구척장신을 선택했고 "구척장신이 골때녀 역사가 깊은 편인만큼 모범이 돼야 할 팀이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선수와 내가 서로 잘 알아야 한다. 짧은 시간 서로를 빨리 알고 특색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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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감독이 구척장신을 맡아 완벽 분석했다.
8월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토너먼트 대회 구척장신 vs 스트리밍파이터 경기를 앞두고 하석주 감독과 구척장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하석주 감독은 구척장신을 선택했고 “구척장신이 골때녀 역사가 깊은 편인만큼 모범이 돼야 할 팀이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선수와 내가 서로 잘 알아야 한다. 짧은 시간 서로를 빨리 알고 특색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하석주 감독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저희 팀 감독이 되실 줄) 전혀 몰랐다”고 말했고 하석주 감독은 “나도 여기 올 줄 몰랐다”고 반응했다. 송해나가 “오기 싫으셨냐”고 묻자 하석주 감독은 “아니다. 여기는 서로 오려고 하지 않냐”고 구척장신을 칭찬했다.
이어 하석주 감독은 허경희에게 “체력이 약한 게 아니다. 뒤에서 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힘이 체력소모가 크다. 힘이 있을 때는 골이 들어가는데 없을 때는 안 들어가는 거다. 힘들면 허리를 잡더라. 누워서 안 일어나기도 하고”라며 지난 경기를 분석했다.
하석주 감독은 “너를 활용하려면 교체를 조금씩 할 거다. 1분이라도 쉬면 또 폭발적인 스피드가 나온다”고 배려했고 허경희는 “체력분배를 해준다고 하셔서 심적으로 편하고 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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