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가축 피해 신고 급증

제주방송 김동은 2023. 8. 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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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가축 피해 신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가축 피해 신고는 17농가 3천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16농가는 양돈장으로 58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금 농장 1곳에서도 2천5백 마리 가량이 폐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피해 신고가 늘 것으로 보고, 무더위에 대비한 가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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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가축 피해 신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가축 피해 신고는 17농가 3천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16농가는 양돈장으로 58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금 농장 1곳에서도 2천5백 마리 가량이 폐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피해 신고가 늘 것으로 보고, 무더위에 대비한 가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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