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입에 파리가 들어갈 정도"…송혜교·윤아를 직접 만났을때 나오는 반응

이정혁 2023. 8. 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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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파리 들어갈 정도로 좋았다."

성해은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송혜교 임윤아 등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로 큰 사랑을 받은 성해은은 최근 '성해은의 화장법 ㅣ요즘 근황ㅣ청룡어워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성해은은 "청룡 시상식 갔다 오지 않았나"라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밟기 전 순간을 공개하면서 "넘어지지만 말자, 제발"이라고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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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해피해은'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입에 파리 들어갈 정도로 좋았다."

성해은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송혜교 임윤아 등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로 큰 사랑을 받은 성해은은 최근 '성해은의 화장법 ㅣ요즘 근황ㅣ청룡어워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성해은은 "청룡 시상식 갔다 오지 않았나"라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밟기 전 순간을 공개하면서 "넘어지지만 말자, 제발"이라고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으로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감사했다'는 내용이 흘러나왔다.

사진 출처=유튜브 '해피해은'

또한 성해은은 배우 송혜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어쩜 그렇게 내가 좋아하시는 분들만 모여계셨는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입에 파리 들어갈 정도였다"며 "나도 저분들처럼 진짜 더 멋있고, 더 예뻐져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해은은 "무엇보다 '환승연애2' 제작진분들, 패널분들 유라 언니랑 뱀뱀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며 "짧은 시간 동안 되게 엄청 다사다난했고 고난도 있었고 같이 성장했고 버텼고 그런 분들이라서 보면 뭔가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시상식 직후에 송혜교 임지연 주현영 차주영 유리 윤아 하니 츄 등과 찍은 사진을 대거 올리면서 현장의 설레임을 전달했다. 당시에도 "청룡시리즈어워즈 초대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 천지라서 아주 신났었다"며 톱스타들을 만난 흥분을 그대로 전달,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해피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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