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출 미성년 성착취' 신대방팸 일당 기소
김예림 2023. 8. 2. 21:10
가출한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신대방팸' 멤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8일 미성년자의제강간, 아동복지법위반 등의 혐의로 김 모 씨 등 20대 남성 3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 신대방팸 멤버들은 집을 나온 여성 미성년자들을 집에 보내지 않고 폭행·협박하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별개로 어제(1일) 검찰은 인터넷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을 매수하고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로 20대 정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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