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로테이션 예고’ 페트레스쿠, “전, 후반 45분씩 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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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다.
전북현대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파리생제르맹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경기 하루 전날 2일 저녁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PSG와의 대결 준비에 나섰다.
이어 "이강인과 경기를 뛰고 싶었다. 출전한다면 상대해서 기쁠 것 같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네이마르도 그라운드에서 만난다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PSG와의 대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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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다.
전북현대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파리생제르맹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시즌 중임에도 PSG와의 대결 제안을 수락했다. 쉽지 않은 일정이기는 하지만, 경험 등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전북은 경기 하루 전날 2일 저녁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PSG와의 대결 준비에 나섰다.
단페트레스쿠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과 팀, 팬들에게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을 테니 특별한 각오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어줬으면 좋겠다.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길 바란다.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북 입장에서 쉽지 않은 대결이다. 시즌 도중, 그것도 평일에 치르는 경기다. 오는 6일 K리그 일정이 있어 체력적으로도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 후반 다른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45분씩 소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정호는 “K리그를 대표하는 만큼 멋진 승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강인과 경기를 뛰고 싶었다. 출전한다면 상대해서 기쁠 것 같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네이마르도 그라운드에서 만난다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PSG와의 대결을 기대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끼리 경기 후 유니폼 교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선민은 네이마르와 바꾸길 원했다. 백승호, 송민규는 이강인, 박진섭은 마르퀴뇨스와 교환하길 희망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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