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없이 무더운 하루‥내일 오후, 내륙 곳곳에 소나기
[뉴스데스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해가 진다고 한들 열기는 그대로입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26도, 강릉과 제주의 경우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실제 체감 온도는 초열대야 수준에 달하겠고요.
낮에도 오늘처럼 펄펄 끓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강릉이 38도로 오늘보다도 높겠고, 서울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태풍 카눈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남서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금요일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이후에 진로가 매우 유동적입니다.
최신의 기상 정보를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당분간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과 대구, 광주가 26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강릉이 38도, 서울 35도, 대구와 광주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태풍이 몰고 온 뜨거운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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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034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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