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이준호 덕에 '킹더랜드' 놀이공원 대관 성사... 정말 감사해"

이혜미 2023. 8. 2.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윤아가 이준호 덕에 '킹더랜드' 놀이공원 데이트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이준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킹더랜드에서 살아남기, 한밤 중 놀이공원 편"이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됐다.

작중 연인 사랑(임윤아 분)을 위해 놀이공원을 대관한 장면을 연기한 이준호는 "내가 빌렸다. 오늘 좀 쓴다고 얘기를 하니 다행히 빌려주시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놀이공원 데이트 장면을 찍으러 왔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윤아가 이준호 덕에 ‘킹더랜드’ 놀이공원 데이트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호는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장소를 제공해주셨다”며 수줍게 웃었다. 

2일 이준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킹더랜드에서 살아남기, 한밤 중 놀이공원 편”이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킹더랜드’ 촬영에 나선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작중 연인 사랑(임윤아 분)을 위해 놀이공원을 대관한 장면을 연기한 이준호는 “내가 빌렸다. 오늘 좀 쓴다고 얘기를 하니 다행히 빌려주시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놀이공원 데이트 장면을 찍으러 왔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솔직히 롤러코스터가 타고 싶었는데 점검 때문에 안 될 것 같다. 롤러코스터를 빼고 다 타려 한다”면서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 이렇게 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웃었다.

나아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위해 교복을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내가 교복을 입었던 게 벌써 15년 전이다. 아직 교복 입을 만한가? 만날 쓰리피스 정장 입고 구두 신고 촬영하다가 운동화를 신고 교복을 입으니 덜 입은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계속 밤샘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해가 뜬 아침에야 촬영이 끝날 것 같다”며 극한 스케줄을 예고했다.

상대배우 윤아도 깜짝 등장했다. 윤아는 “구원이 놀이공원 전체를 빌려주셨다”며 익살을 떨곤 “실제로도 이준호 덕분에 이 놀이공원에 올 수 있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준호는 “쑥스럽다.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장소를 제공해주셨다. 교복도 입고 예쁘게 잘 찍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침이 돼서야 촬영을 마친 그는 “피곤하고 졸리지만 예쁘게 잘 나오길 바라면서 퇴근하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준호 유튜브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