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한국 도움에 모든 캐나다인 감동"
2023. 8. 2. 20:40
송나영 앵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가 사상 최악의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한국이 긴급구호대를 파견해 모든 캐나다인이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현지 시간 8월 1일 우리 긴급구호대의 출국 수송기를 깜짝 방문해 기내에서 대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52명의 우리 긴급구호대는 지난달 4일부터 캐나다 퀘벡주 산불 현장에서 미국 긴급구호대와 함께 하루 12시간 가량 더위와 싸우며 진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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