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용자들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 조사 중

백인성 2023. 8. 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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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29일부터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복통이나 탈수 같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구치소 내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용자는 많게는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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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29일부터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복통이나 탈수 같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구치소 내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용자는 많게는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역학조사 중"이라며 "다만 식중독이 맞는지,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는지 등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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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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