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부산] PSG 엔리케 감독, "이강인 AG 차출? 난 모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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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아시안게임(AG) 차출에 대해 아직 모르는 상태라고 답변했다.
엔리케 감독은 "저는 현재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선수가 국제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클럽으로 공식적으로 요청을 하고 그것에 대해 (클럽이) 응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유보적 답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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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아시안게임(AG) 차출에 대해 아직 모르는 상태라고 답변했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오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24시즌을 대비한 전북 현대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이날 "반갑습니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고 있는데 육체적인 것을 끌어올리고, 내일 맞이할 강한 상대를 맞아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강인의 AG 차출 여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아시안컵은 월드컵이나 대륙간컵에 속하지 않기에 클럽이 원하지 않으면 차출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
엔리케 감독은 "저는 현재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선수가 국제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클럽으로 공식적으로 요청을 하고 그것에 대해 (클럽이) 응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유보적 답변을 덧붙였다.
다음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에 임하는 각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고 있는데 육체적인 것을 끌어올리고, 내일 맞이할 강한 상대를 맞아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Q.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갈망.
▶(우승보다 앞서) 첫 번째 목표는 팀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10팀 정도의 강호를 이겨야 한다. 모든 축구적인 부분에서 향상을 필요하고, 그 이후 굉장히 많은 다른 요소에 우승 가능 여부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Q. 이강인 활용 방안.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서 잘 알고 있다. 마요르카에서 마지막 시즌에 많은 발전을 했다. 그것을 봤을 때 완성형의 선수다. 육체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 보는 즐거움을 주는 선수고, 중앙과 측면 모든 포지션에서 잘 뛸 수 있다. 그를 보유할 수 있어 기쁘다.
Q. 네이마르의 출전 가능성? 2014/15시즌 트레블 시절, 2015/16시즌 전반기처럼 최고 버전의 네이마르를 기대해도 될지? (STN스포츠 직문)
▶네이마르는 팀에 복귀하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부상 중이었는데 회복이 된 상태다. 굉장히 좋은 컨디션이고 육체적으로 좋은 상태다. 팀과 일주일 간 훈련을 하고 있는데 하지만 출전 여부는 내일 돼야 알 수 있다.
Q. 이강인의 출전 여부.
▶이강인 선수는 경기를 하기 위한 굉장히 좋은 상태다. 내일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몇 분이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Q. 이강인 아시안게임 차출 여부
▶저는 현재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선수가 국제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클럽으로 공식적으로 요청을 하고 그것에 대해 (클럽이) 응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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