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야구 스타들, 전북체육회에 유물 기증

이지현 2023. 8. 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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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야구 스타 3명이 전북 체육역사 기념관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북체육회에 유물을 기증했습니다.

'홈런왕' 김봉연과 '타점왕' 김성한, '도루왕' 김일권, 세 명의 한국프로야구 전설들은 현역 시절에 썼던 야구 방망이와 글러브, 유니폼 등을 전달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체육역사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북 출신 전·현직 체육 영웅들로부터 천7백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았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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