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PSG 엔리케 감독‘피셜’ “내일 경기 이강인 뛴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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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이 내일 경기에 출전할 거로 확답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공식 기자회견이 8월 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PSG는 오는 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데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시키는 게 목표다. 강한 상대를 만나 좋은 경기를 하는 게 목표다"고 전북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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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부산)=뉴스엔 김재민 기자]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이 내일 경기에 출전할 거로 확답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공식 기자회견이 8월 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PSG는 오는 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PS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을 영입한 팀으로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강호다.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국가대표팀 등을 이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번 시즌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데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시키는 게 목표다. 강한 상대를 만나 좋은 경기를 하는 게 목표다"고 전북전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루이스 엔리케 감독)
※ 루이스 엔리케 기자회견 일문일답
- PSG에 빠진 유일한 트로피가 챔피언스리그다
▲ 팀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 포부를 갖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려면 유럽의 강한 팀 10개를 이겨야 한다. 모든 축구적인 부분에서 향상이 필요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많은 요소가 달려 있다.
- 이강인의 첫 인상과 활용법
▲ 스페인에서 오래 뛰었기에 잘 알고 있다. 마요르카에서 마지막 시즌에 많이 발전했다. 훈련을 보면 완성형 선수고 기술, 육체가 좋다. 보는 즐거움을 준다. 중앙 측면을 안 가리고 잘 뛸 것이다. 이강인을 데리고 있어 만족스럽다
-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
▲ 팀에 복귀하기 위한 막바지 단계다. 좋은 컨디션이다. 팀과 1주일 넘게 훈련하고 있는데 내일 뛸 수 있는 상태인데 출전은 내일이 돼야 알 수 있다
-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
▲ 경기를 하기 위해 좋은 상태다. 몇 분일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분명 경기를 뛸 것이다.
-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
▲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차출 요구가 있을 때는 구단으로 요청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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