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익산 수해현장 찾아 군 장병 무료배식 나눔활동

2023. 8. 2.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s20c@naver.com)]전주연탄은행이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 수해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밥차 무료배식으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에 전주연탄은행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350명 분씩 9일동안 3000여 명의 군장병에게 밥차 무료배식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전주연탄은행이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 수해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밥차 무료배식으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익산지역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여의도 면적의 15배가 넘는 농지가 침수되는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고, 1만2000여 명의 군 장병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전주연탄은행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350명 분씩 9일동안 3000여 명의 군장병에게 밥차 무료배식을 진행했다.

무료배식 봉사는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매일같이 참여했으며, 지역 여성기업협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전주시 완산구 119의용소방대 등도 봉사활동을 통해 수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돕고, 고통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주연탄은행은 2015년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아 매년 운영예산 후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북 익산 수해복구 현장에서 매일 350명 분씩 9일동안 3000여 명의 군장병에게 무료배식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무료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 ⓒ전주연탄은행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