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당분간 폭염 지속…해안 폭풍해일 주의
KBS 지역국 2023. 8. 2. 20:19
[KBS 광주]광주는 일주일째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붉은색으로 표시된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텐데요,
내일은 낮 기온 36도로 오늘보다도 조금 더 높겠고요,
아침 최저 기온도 26도 안팎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무더위 속 곳곳에서는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 전남 지역에, 내일은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각각 5~60mm 고요,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 나주와 영광 35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고흥과 보성의 낮 기온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35도, 강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해안 지역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밀려 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폭풍해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함께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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