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박경수 '겹경사'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전, 900개 4사구 대기록까지 달성[수원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 2루수 박경수가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는 3회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타석에 나서며 2,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 KT 구단이 준비한 꽃다발을 이강철 감독이 박경수에게 건네며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박경수는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전하며 1386안타, 160홈런, 통산 출루율은 3할 5푼이 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T 위즈 2루수 박경수가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SSG의 주중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박경수는 3회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타석에 나서며 2,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18번째 대기록이다.
박경수는 3회 볼넷으로 출루, 5회에도 다시 볼넷을 출루하며 프로 통산 900개의 4사구(볼넷+몸에맞는볼)까지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 KT 구단이 준비한 꽃다발을 이강철 감독이 박경수에게 건네며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박경수는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은 홈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2003년 LG 트윈스에서 고졸 루키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경수는 20년 넘게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84년생. 지금은 마흔 살에 가까운 나이가 됐지만 아직까지도 팀에서 후배들에 귀감이 되고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경수는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전하며 1386안타, 160홈런, 통산 출루율은 3할 5푼이 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과 여행지서 따로 다녀, 오래가는 비결" ('마녀사냥')
- 나경원, "남편이랑 싸운 이야기 했더니 불화설→별거설→이혼설 퍼져"…서울대 법대 시절 사진
- [SC리뷰] 김지민, '연락두절' 하고 논 ♥김준호에 "앞으로 방송에서 내 이야기 하지마" 분노 ('돌싱
- [SC초점] 황영웅, 강제자숙 끝냈나…"후회 없어, 당당히 내 꿈을 보여줄거야"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