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당분간 폭염 계속, 강릉 38도…피서객 너울 주의
2023. 8. 2. 20:1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찜질방에 들어온 것처럼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전국 폭염경보 속에 오늘 강릉은 37.8도까지 올랐는데요.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내일도 오늘 못지 않게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 36도 강릉 38도까지 오를 텐데요.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요.
주 후반 남부에는 소나기가, 제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