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판 구조’ 아파트 대구 14곳·경북 4곳

이지은 2023. 8. 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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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량판 구조'를 채택해 건설 중인 민간 아파트가 대구에서도 14곳, 경북은 4곳이 확인됐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해당 아파트에 대해 철근 누락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최근 10년간 무량판 구조로 지어진 아파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량판 구조는 보 없이 기둥이 콘크리트 천장을 직접 지탱하는 구조로, 최근 LH가 발주한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돼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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