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진주형 분열 “감히 내 뒤통수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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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과 진주형의 동맹이 깨졌다.
2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77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 문도현(진주형 분)이 윤솔(전혜연 분), 하진우(서한결 분)의 이간질에 분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우는 강치환, 문도현을 각각 만나 둘이 서로를 믿지 못하게 이간질했다.
윤솔이 강치환, 문도현이 거짓말을 눈치챌까 봐 걱정하자, 하진우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헷갈릴 수밖에 없어요"라며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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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과 진주형의 동맹이 깨졌다.
2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77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 문도현(진주형 분)이 윤솔(전혜연 분), 하진우(서한결 분)의 이간질에 분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우는 강치환, 문도현을 각각 만나 둘이 서로를 믿지 못하게 이간질했다. 강치환은 사내 게시판에 자신의 싸움 동영상을 올린 사람이 문도현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제 내 뒤통수를 치겠다 이거지”라며 이를 갈았다. 문도현 역시 “가만히 있다 당하진 않을 겁니다”라며 강치환을 향한 불신을 드러냈다.
윤솔이 강치환, 문도현이 거짓말을 눈치챌까 봐 걱정하자, 하진우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헷갈릴 수밖에 없어요”라며 자신했다. 윤솔은 의문의 소포를 받았다고 하며 한 영상을 보여줬다. 강치환이 황태용(박동빈 분)을 공격하는 영상인 것. 하진우는 “이건 의도적으로 죽이려고 한 것”이라고 한 후, “강치환 부사장한테 크게 타격이 갈 텐데 누가 이런 걸 찍어서 보낸 걸까요?”라며 의아해했다.
방송 말미, 윤솔과 하진우가 한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는 크게 다친 황태용이 누워 있었다. 윤솔이 “주무세요?”라고 하자, 황태용이 벌떡 일어나 윤솔의 멱살을 잡는 모습에서 7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간질 마스터 하진우”, “문도현 노비의 반란”, “윤솔한테 황태용 왜 저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내일(3일) ‘FIFA 여자 월드컵 2023 H조 3차전 대한민국 : 독일’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78회는 오는 4일(금)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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