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방통위, 방문진 이사 해임 절차는 MBC 장악 위한 위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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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문진 이사 해임을 위한 청문 절차에 돌입하는 데 대해 "MBC 장악을 위해 예정된 수순에 따른 위법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입장문을 내고, "방통위가 최소한의 법적 절차와 근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방문진 일부 이사들에 대한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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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문진 이사 해임을 위한 청문 절차에 돌입하는 데 대해 "MBC 장악을 위해 예정된 수순에 따른 위법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입장문을 내고, "방통위가 최소한의 법적 절차와 근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방문진 일부 이사들에 대한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문진은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고, 방통위의 검사·감독이 이제 시작"이라면서 "무엇을 근거로 방문진 이사들에 대한 해임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치적 목적에 의해 예정된 수순에 따라 해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근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방문진은 또 "방통위가 방문진 이사진의 구성을 바꾸고 MBC 사장을 해임하여, 최종적으로는 MBC를 장악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충희 기자(pia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030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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