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역사 한눈에
이진경 2023. 8. 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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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이 개최되던 1988년 서울 압구정에 맥도날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음식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된 맥도날드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최근 '한국맥도날드 35주년 브랜드 스토리'를 출간했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책 판매 수익금은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해 한국RMHC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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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외식기업 첫 사사 출간
판매 수익금 한국RMHC 전액 기부
판매 수익금 한국RMHC 전액 기부
서울올림픽이 개최되던 1988년 서울 압구정에 맥도날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맥도날드는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음식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된 맥도날드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최근 ‘한국맥도날드 35주년 브랜드 스토리’를 출간했다.
2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35주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진출한 외식 기업 중 첫 사사(社史·사진) 출간 사례다. 큰 관심 속에 출간 2주 만에 1쇄가 완판되고, 2쇄 인쇄에 들어갔다.
책은 1988년부터 지금까지 고객과 함께한 경험과 역사, 전 세계 어디에서도 같은 맛의 빅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과 철학 등 맥도날드의 모든 것을 16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서술했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등 43명의 맥도날드 관계자와 15인의 외부 인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글 쓰는 셰프 박찬일과 소설가 김갑용, 시니어 및 장애인 크루, 가맹점주 등 200여명도 글과 추억을 보탰다. 전국 각지의 일반 고객들도 사연·사진을 보내오면서 총 40만장에 달하는 사료가 모여 책이 완성됐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책 판매 수익금은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해 한국RMHC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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