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일주일째 폭염 경보…당분간 잦은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8. 2. 19: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높은 습도 탓에 불쾌감까지 더해지는데요.

충북에는 일주일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폭염 위기경보도 4년 만에 가장 높은 심각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청주 한낮 기온 36도까지 치솟겠고요.

주말까지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밤에도 더위는 가시질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는데요.

먼저 오늘 밤까지 5에서 6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도 최대 40mm 정도 예보돼있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내리겠고요.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6도, 충주 24도, 제천은 23도를 보이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청주 36도, 충주와 제천 34도, 옥천과 영동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폭염의 기세는 계속해서 꺾일 줄 모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