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뎀벨레‘…이강인 킬패스 받을 파트너 후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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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선수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우스망 뎀벨레 영입을 앞둔 파리생제르맹(PSG)은 베르나나르두 실바 영입전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오는 2024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뎀벨레의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바 영입전에서는 사실상 알 힐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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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음 시즌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선수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우스망 뎀벨레 영입을 앞둔 파리생제르맹(PSG)은 베르나나르두 실바 영입전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제는 공격진 보강까지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공격을 책임진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났을 뿐만 아니라 킬리앙 음바페의 미래까지 불투명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했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실바가 거론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뛸 수 있는 실바의 다재다능함은 PSG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영입은 쉽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실바를 매각하지 말 것을 끈질기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PSG는 차선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오는 2024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뎀벨레의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영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지난 시즌 5골 7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뎀벨레가 합류한다면 이강인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달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우가르테와 함께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뎀벨레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실바 영입전에서는 사실상 알 힐랄만 남았다. 바르셀로나는 실바를 꾸준히 관찰했지만 그를 영입할 재정적인 여유가 전혀 없다. 알 힐랄은 실바에게 8,7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트랜스퍼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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