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삼성에피스 ‘휴미라’ 복제약, 임상 1차 평가지표 충족

김명지 기자 2023. 8. 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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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블록버스터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인 ‘SB5′(미국명 하드리마)의 상호교환성 임상 결과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리투아니아에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 건선 환자 371명을 대상으로 SB5와 휴미라의 상호교환성 임상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다. 또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도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HK이노엔은 위메이드와 손잡고 인기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나이트 크로우’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편의점 등에 판매하는 ‘헛개수EX’와 숙취해소제 ‘컨디션’ 나이트 크로우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이수(水) 크로우 선물상자’ 아이템 쿠폰으로 제공한다. ‘나이트 컨디션 선물세트’는 게임 아이템 쿠폰, 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환으로 구성됐다.

▲지오영 그룹은 지난 1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서울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진급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오영의 지난 시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 의약품 유통산업의 지형을 확대해 온 역사였다”며 “기존의 익숙한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자”고 말했다.

▲휴젤은 지난달 29~31일 아시아 의료 전문가 초청 행사인 ‘GLAM for Asia 2023′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남미, 지난 3월 태국에 이어 이번 행사는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등 아시아 주요 5개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들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복합 시술법 등을 소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8일부터 캐나다의 남부도시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2023 WBSC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 출전하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송희 주임(인테리어사업본부 직영시공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계기로 지난 5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식 후원협약을 맺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30일 수원kt위즈파크를 방문해 식사와 음료를 제공했으며, 오스템파마 건강기능식품과 양치키트를 각각 100개씩 후원했다.

▲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기증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기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 의자(메모리얼 벤치)를 조성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오는 24일 2023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한 공동 기술설명회는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산-학-연-병 연구협력과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한단계 도약 성숙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설명회는 각 의료원 대표 창업기업 10개사의 IR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현황 특강도 준비됐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와 ‘환자 중심 스마트 임상시험센터’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강북삼성병원 구동회 임상시험센터장과 제이앤피메디 김민석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에 대한 비대면 전자동의서 서비스 구현을 시작으로 협업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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