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자에 손배, 입주예정자에 계약해지권 검토"
나광현 2023. 8. 2.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정부는 2일 철근이 누락된 부실시공 아파트 사태와 관련해 입주자들에게 손해배상 및 입주 예정자에게 계약해지권 부여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와 관련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수조사 후 대책 마련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정부는 2일 철근이 누락된 부실시공 아파트 사태와 관련해 입주자들에게 손해배상 및 입주 예정자에게 계약해지권 부여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와 관련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무량판 부실시공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와 함께 지난 정부의 잘못된 관행, 위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진짜 밉상이네, 너 정말 싫어"...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선처 탄원서 제출할 것"
- "천사를 봤네요"...폭염에 쓰러진 남성에 생수 건넨 여성 화제
- 1초에 1개씩 팔리는 '탕후루'...'월급 375만 원' 고액 알바도 등장
- 울릉도 해수풀장 취수구에 팔 낀 초등 6학년 숨져
- "이거 피로회복제야"… 여직원에 졸피뎀 먹인 뒤 성폭행한 40대 구속 기소
- 졸음쉼터 남성 사망 사건… 둔기로 허벅지 찍는 '위험한 내기'에서 시작됐다
- "설마 우리집이?" 민간 아파트 주거동도 '철근 뺀 무량판' 공포
- 김태연 "장윤정 반대한 노래, 조회 수 대박"...깜짝 고백 ('라스')
- 아이폰을 든 뉴진스… 광고 넣은 아이돌 뮤비는 진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