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 MC 발탁…10월 첫 방송

조은애 기자 2023. 8. 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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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지현우가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의 MC로 발탁됐다.

앞서 지현우는 '오빠시대'에 지원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나 그의 정체는 지원자가 아닌 MC였다.

'오빠시대' 측은 "지현우는 프로그램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대본을 연구하고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노력하는 MC 지현우의 활약을 기대하며 '오빠시대'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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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지현우가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의 MC로 발탁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MBN '오빠시대'는 8090년대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마성의 오빠를 잇는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지현우가 발탁됐다.

이로써 배우이자 밴드 사거리 그오빠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현우는 '오빠시대'를 통해 처음 종편에 출연하게 됐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참가번호 58'번을 단 채 깔끔한 정장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은 지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믿음직한 표정과 '잘 봐! 지금부터 오빠들 싸움이다!'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지현우는 '오빠시대'에 지원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나 그의 정체는 지원자가 아닌 MC였다. 

'오빠시대' 측은 "지현우는 프로그램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대본을 연구하고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노력하는 MC 지현우의 활약을 기대하며 '오빠시대'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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