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결, 본격 전혜연 복수 시작…김유석·진주형 이간질(하늘의 인연)
‘하늘의 인연’ 서한결이 김유석과 진주형의 사이를 이간질했다.
윤솔(전혜연 분)은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사실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본인이 다 밝힐 테니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했다”라며 “근데 내가 딸이라는 걸 처음부터 알아놓고 계속 거짓말했다. 그러고 시간을 벌어 날 미국으로 보내려고도 했다”고 말했다.
하진우(서한결 분)는 “강치환은 솔이 씨가 친딸인 걸 알고서도 교도소에 보내려고 앞장선 것이냐? 사람 같지 않다”고 분노했다.
윤솔은 “또 다른 딸을 위해 날 희생양 삼은 것”이라며 “앞으로 절대 속지 않을 것이다. 더러운 가면을 반드시 벗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뒤이어 하진우는 강치환을 찾아 “부사장님이 샤인을 떠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문도현 이사에게 들었는데 헛소리였나? 잘못 들은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람이 나정임 씨가 시식할 때 기름에 불이 붙게 사주했다고 한다. 화재 사건 피해자에게 단순히 불이 붙는 것도 엄청난 일이 된다”며 “몇 년 전에 벌어진 화재 사건 트라우마를 왜 일부러 자극했을까? 그 의도가 무척 궁금하다”고 물었다.
강치환은 “자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개 팀장이 감사 자리를 맡았다고 검사 놀이를 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하진우는 “주가조작, 가짜뉴스 같은 사건을 내가 어떻게 밝히냐? 그냥 흉내만 내는 것”이라며 “주가조작은 순서가 있겠죠?”라고 물었고 강치환은 “문도현에게 가서 물으라”고 답했다.
또 하진우는 “이 사진은 문도현 이사가 내게 줬다. 내가 이런 것을 어떻게 찾겠냐?”고 강치환과 문도현의 사이를 이간질했다.
한편 문도현(진주형 분)은 강치환과 황태용(박동빈 분)이 담긴 동영상을 확인하고 “누가 내 방에서 올린 거지?”라며 “강치환. 나라고 가만히 있다가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복수를 계획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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