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응다리 어린이물놀이시설, 이달 27일까지 운영…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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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뒤편에 건립된 이응다리의 남측 아래 공간에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만들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응다리 물놀이시설은 400㎡로 크지 않은 규모로, 미끄럼틀과 그네 등이 설치된다.
이응다리 물놀이시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전체가 침수됐지만,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개방준비를 완료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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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뒤편에 건립된 이응다리의 남측 아래 공간에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만들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응다리 물놀이시설은 400㎡로 크지 않은 규모로, 미끄럼틀과 그네 등이 설치된다. 지난해 처음 개장해 운영할 당시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이번에도 다시 한시 운영한다고 시는 전했다.
이응다리 물놀이시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전체가 침수됐지만,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개방준비를 완료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지난해 개장 당시 샤워장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했다는 지적사항을 고려해 올해는 남여 샤워시설을 설치해 편의를 도모했다.
노희동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다리 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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