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직원 및 사회단체, 청양군 청남면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 지원

박대항 기자 2023. 8. 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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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 200여명과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예산군4-H본부, 예산군4-H연합회 5개 농업인학습단체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예산군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2일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예산군 직원들은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저수지 둑이 터져 생활권을 잃은 청양주민들에게 예산군에서 옮겨온 집게차 등 필요한 장비로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고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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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직원 200여명과 함께 '구슬땀'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 200여명과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예산군4-H본부, 예산군4-H연합회 5개 농업인학습단체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예산군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2일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 200여명과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예산군4-H본부, 예산군4-H연합회 5개 농업인학습단체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예산군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2일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예산군 직원들은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저수지 둑이 터져 생활권을 잃은 청양주민들에게 예산군에서 옮겨온 집게차 등 필요한 장비로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고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함께 참여한 각 사회단체 회원들은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에 투입돼 잔해 및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농가들의 재기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었다.

또한 예산군은 청양군에 수건, 팔토시, 이온음료 등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예산군은 지난 7월 20일 의용소방대의 논산시 지원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모범운전자회, 축산단체연합회, 고덕로터리클럽, 농어업회의소, 농업경영인, 농업인학습단체 등 300여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공주, 논산, 부여 등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청양군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게 돼 다행"이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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