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협-천안시 농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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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내 농축협(지부장 김승겸) 및 천안시 관내 농축협(지부장 김용문) 임직원 830명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모았다.
김승겸 지부장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천안시 농협 임직원과 관내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확대 등 도농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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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500만원, 청양군 1800만원
[청양]청양군 관내 농축협(지부장 김승겸) 및 천안시 관내 농축협(지부장 김용문) 임직원 830명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모았다.
지자체 단위 교차 기부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이다.
청양군지부와 각 농협, 축협 등 관내 농축협 조합장, 천안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천안농협, 동천안농협, 성거농협, 직산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 등 15명은 1일 청양군청 군수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촌 농축협간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상생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충남 최대도시인 천안시와 인구소멸지역인 청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농·축협 임직원이(천안 6500만 원, 청양 1800만 원 기부) 대규모 참여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김용문 천안시지부장은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천안시 농협과 청양군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며 "답례품 제도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는 등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겸 지부장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천안시 농협 임직원과 관내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확대 등 도농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농협은행 청양군지부를 비롯해 4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청양군지부 임직원과 가족 등은 지난 3월에 700만 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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