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벌곡 황룡재 터널 사업을 위한 지방도 승격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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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이 1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500여 시민, 공직자가 참여한 '8월 월례모임'에서 '벌곡 황룡재 터널 사업을 위한 지방도 승격'을 전격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백시장은 "지방도로 승격된 황룡재 터널 사업(사업비 도비 전액부담)을 통해서 우리 벌곡도 우리 논산에 더 아늑하게, 더 깊게, 더 가깝게 끌어안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저부터 남은 3년 여 임기동안 머리를 맞대고 팔을 걷고 일을 하려고 하니 우리 1200여 공직자분들도 논산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데 함께 적극행정을 구현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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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백성현 시장이 1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500여 시민, 공직자가 참여한 '8월 월례모임'에서 '벌곡 황룡재 터널 사업을 위한 지방도 승격'을 전격 발표했다.
이 사업은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3-15 공약사업으로 2000년도 이인제 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부터 꿈으로 간직했던 사업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23년-2026년까지 연산면 한전리부터 벌곡면 조동리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00억 이상이 되는 대규모 공사다. 황룡재 터널 사업을 통해 터널개선을 통한 교통 편의성 증대 및 안전한 환경조성, 도로의 선형, 구조 등 위험 도로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백 시장은 "논산의 대변화를 통해서 잘 살 수 있는 논산, 가치가 있는 논산, 희망이 있는 논산, 살고 싶은 논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칠 줄 모르게 달려왔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곡 황룡재 터널이 800억 정도의 공사비가 예상되지만 사실은 1000억 이상이 들어가는 대규모공사로 중앙정부에서도 할 수없는 사업이다" 며 "2000년도 이인제 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구상한 사업이다. 그때부터 이 사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했지만 꿈도 못 꿨고, 중앙정부에는 말도 못 꺼내는 엄청난 사업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시장 선거 때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업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관철시켜야겠다 싶어서 공약으로 제시했다" 며 "지난 6월 김태흠 지사 논산방문 시 도지사님께 시도20호 노선에 위치한 구간인 황룡재 터널을 지방도로 승격해주실 것을 간절하게 말씀드렸고, 도지사님께서 통크게 그걸 받아들여 주셔서 7월 31일자로 지방도로 승격되는 기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백시장은 "지방도로 승격된 황룡재 터널 사업(사업비 도비 전액부담)을 통해서 우리 벌곡도 우리 논산에 더 아늑하게, 더 깊게, 더 가깝게 끌어안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저부터 남은 3년 여 임기동안 머리를 맞대고 팔을 걷고 일을 하려고 하니 우리 1200여 공직자분들도 논산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데 함께 적극행정을 구현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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