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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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일환으로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했다.
유락경 군 문화재관리담당 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옥천지역의 다양한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마을 어귀있는 돌탑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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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총 23개의 수상작 선정
대상에 안남면연주리 중촌마을돌탑 선정
[옥천]옥천군은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일환으로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각지에서 사진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진이 출품됐다. 총 66명 162장 사진을 응모했다. 응모된 사진의 심사는 5명 심사위원이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됐다.
특히 주제부합성(작품의 공모 주제와 적합성), 작품성(작품의 미적 아름다움), 참신성(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 또는 구도에서 촬영), 홍보 활용도(홍보 전시 등의 활용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이상권 씨가 출품한 '풍요롭게 하소서'가 선정됐다. 사진은 옥천 군 안남면 연주리 중촌마을의 돌탑을 새벽안개의 풍광을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안정감 있는 구도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평점을 받았다.
금상은 조건희 씨의 '윤회'와 최태희 씨의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일출'이 선정됐다. '윤회'는 동이면 석탄리 선돌을 입체감 있는 앵글로 표현했다.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일출'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50경 가운데 하나인 용암사 일출장면과 마애불을 적절히 배치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점을 받았다.
대상과 금상 작품들은 옥천군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 밖의 수상작들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유락경 군 문화재관리담당 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옥천지역의 다양한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마을 어귀있는 돌탑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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