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코로나19 대응 유공 기관 포상…감염병 극복 공로 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성선병원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유성선병원은 지난 1일 대전시청에서 한호성 병원장과 이장우 시장이 자리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유성선병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국내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주말과 휴일 기간에도 진료소를 운영, 지역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는 게 유성선병원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성선병원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유성선병원은 지난 1일 대전시청에서 한호성 병원장과 이장우 시장이 자리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유성선병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국내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병원 외부 선별 진료소 설립했으며, 출입구 1개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했다.
또 상주 보호자 1명을 제외, 출입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등 체계적인 방역체제를 갖췄다.
코로나19 환자가 회복 이후 겪게 되는 합병증과 후유증을 진료 및 치료하는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 클리닉'을 개소해 운영하기도 했다.
선별진료소에선 2020-2023년까지 총 15만 7991건의 코로나 검사가 실시됐고, 최근까지도 일 평균 25건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주말과 휴일 기간에도 진료소를 운영, 지역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는 게 유성선병원의 설명이다.
한 병원장은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지금까지 병원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준공…경제 활성화 기대 - 대전일보
- '줬다 뺏는' 기초연금…빈곤노인 67만 명 받자마자 생계급여 '뚝' - 대전일보
- 계속되는 의료 대란에 안철수 "그냥 망할 것…정권도 힘들어진다" - 대전일보
- "尹탄핵 암시?"… 고민정 이어 이재명도 '군주민수' 언급 - 대전일보
- 홍준표, 한동훈 겨냥 "그런 친구 받아들인 당 배알 없나" - 대전일보
- 연락 끊겼다더니…'도이치 공범' 이종호, 김 여사와 40차례 연락 - 대전일보
- 8월 폭염에 농산물 물가 '폭등'…배추 73%·시금치 124%↑ - 대전일보
- 대전 오피스텔 수익률 전국 최고라지만…"허상에 불과" - 대전일보
- 尹 "통일이 목표라더니 北 두 국가론? 이해 불가…반헙법적 발상" - 대전일보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 여부에 "심사숙고"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