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살인자와 중고거래하다('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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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측이 긴장감 넘치는 공식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겟'(감독 박희곤,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피어나)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2일 공개된 '타겟'의 공식 포스터는 살인자와 중고거래, 그 충격적인 사실과 긴박한 순간의 서스펜스를 담아낸 신혜선의 강렬한 눈빛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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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타겟' 측이 긴장감 넘치는 공식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겟'(감독 박희곤,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피어나)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중고거래라는 현실적 소재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일 공개된 '타겟'의 공식 포스터는 살인자와 중고거래, 그 충격적인 사실과 긴박한 순간의 서스펜스를 담아낸 신혜선의 강렬한 눈빛이 압도적이다.
중고거래 사이트의 게시물이 뜬 화면을 마주한 수현, 균열이 일어난 듯 깨지기 시작한 화면에서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했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극적 긴장감을 배가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긴박한 전개와 극강의 서스펜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수현은 컴퓨터 모니터에 “오늘은 일찍 왔네?”라고 한 글자씩 입력되는 걸 보고 경악한다. 이어 중고거래로 배송받은 세탁기의 고장을 확인한 수현은 사기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직접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꾼을 찾아낸다.
이어 게시글마다 “이놈 사기꾼입니다. 조심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경고하는 그녀에게 “인생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댓글질 그만해라”는 협박의 메시지가 날아든다. 수현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 도망가고 충돌하고 놀라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긴장은 극대화된다.
신혜선이 출연한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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