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전 전문건설 시평액 1위는 ㈜두성…세종·충남, 삼호개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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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두성이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남·세종시회, 대한기계설비가 올 시공능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대전지역에선 ㈜두성이 97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네 계단 올라섰다.
세종과 충남의 전문건설업 시평액 1위는 지난해와 동일한 삼호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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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두성이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세종과 충남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삼호개발이 1위를 기록했으며, 기계설비 분야 1위 자리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남·세종시회, 대한기계설비가 올 시공능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대전지역에선 ㈜두성이 97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네 계단 올라섰다. 올해 시평액이 지난해(655억 원)보다 49% 가량 증가하면서다. 이어 원창건설㈜이 시평액 925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합)안현건설이 866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영인산업㈜과 보우건설㈜은 810억 원과 741억 원의 시평액으로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세종과 충남의 전문건설업 시평액 1위는 지난해와 동일한 삼호개발㈜이다. 삼호개발의 올 시평액은 4843억 원으로 전년(6087억 원)보다 20% 가량 감소했으나,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현대스틸산업㈜이 4042억 원으로 2위를, ㈜경수제철건설이 1394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로는 872억 원의 시평액을 기록한 현대알루미늄㈜이며, 5위는 에이치케어안전시스템㈜이 484억 원의 시평액을 기록하며 새롭게 진입했다.
기계설비 분야에선 대전의 경우 ㈜한국가스기술공사(1283억 원)가 시평액 1위로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 2위였던 ㈜금성백조주택은 올해 664억 원의 시평액으로 인해 3위로 떨어졌으며, 그 자리를 ㈜금영이엔지(785억 원)가 채웠다.
세종에선 ㈜금성백조건설(595억 원), ㈜유로파이앤씨(183억 원), ㈜세종이엔텍(69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수산인더스트리(1769억 원), ㈜진성이엔지(1112억 원), 제일기업㈜(678억 원) 순이다.
한편 가스 1종 분야 시평액 1위는 대전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1072억 원), 세종에서 ㈜대명이엔지(81억 원), 충남에서 경남기업㈜(245억 원)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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