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 서비스, 정부혁신 최초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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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의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 서비스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특허넷 이후에도 대국민 전자출원 플랫폼 '특허로'를 지난 2006년 출범, 2020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한 출원서비스 개통 등 시스템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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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의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 서비스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 '특허넷'은 지난 1999년 세계 최초로 개시돼 UAE 등 해외에 수출돼 지식재산 한류를 일으키고 있으며, 출원부터 심사, 등록, 심판까지 전 과정이 전산화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허넷의 등장은 심사기간을 약 40% 감축했고, 부담 비용도 약 3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자출원 비율이 98.8%에 이르는 등 출원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넷 이후에도 대국민 전자출원 플랫폼 '특허로'를 지난 2006년 출범, 2020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한 출원서비스 개통 등 시스템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왔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국민 편의를 위해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지속 발전시켜온 특허행정 시스템이 정부혁신 최초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한 첨단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편의를 계속 높여가도록 다방면의 혁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 정부혁신 누리집 '혁신24'(innovati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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