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엠, 초아 영입 이어 보이그룹 하반기 론칭 확정

박상후 기자 2023. 8. 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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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 론칭 관련 이미지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 팀명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론칭을 앞둔 신인 그룹의 팀명을 82메이저(82MAJOR)로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가번호 82에서 착안한 82MAJOR는 한국에서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들은 K팝의 본고장인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메이저로 나아가고자 하는 팀명을 기반으로 당찬 자신감과 함께 K팝 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앞서 82MAJOR는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레어하우스(RAREHOUSE) 프로젝트'를 통해 자작곡 및 K팝 댄스·챌린지 등 꾸준히 다양한 콘텐트로 K팝 팬들을 만나왔다. 해당 콘텐트들은 유튜브·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등 각종 SNS에서 남다른 조회수를 기록, 국내외 입소문을 타며 이들의 데뷔를 기대케 만들었다.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이자 상무였던 김영선 대표가 2020년 새롭게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가능성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여 각자의 생각과 감성이 담긴 콘텐트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는 AOA 출신 초아를 비롯해 김다은·김하준 등이 소속돼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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