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전국 무더위 기승…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소나기

차민진 2023. 8. 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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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덥다는 말로는 부족하시죠.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면서 도심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숙면을 취하는데 멜라토닌이 풍부한 것들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소나기도 많이 불편하실텐데요.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우산 잘 챙겨 주시고요.

내일도 무더위는 계속 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수일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한낮 기온, 서울은 35도, 밀양과 경주가 37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가급적이면 더위가 강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해 주시고요.

건강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저녁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 되겠고요.

적게는 5mm, 많게는 80mm 이상으로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비가 쏟아지는 만큼,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진다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 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레까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폭염 #무더위 #열대야 #너울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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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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