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장관 첫 대외 일정은 납북자·국군포로 단체 면담

지성림 2023. 8. 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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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신임 통일부 장관은 납북자, 북한 억류자, 국군포로 관련 민간단체와 면담을 첫 번째 대외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통일부는 김 장관이 내일(3일) 오후 장관실에서 납북자, 국군포로 관련 단체 대표와 억류자 가족을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김 장관 취임 직후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는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 대책반'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진행 중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김영호_통일부_장관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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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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