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 잇는 ‘아시아 스타’ 등극…’일본서 유니폼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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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우뚝 섰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일본의 파리생제르맹(PSG) 스토어에서 이강인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한국의 PSG 공식 스토어에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판매되는 셔츠의 70%는 이강인의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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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의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우뚝 섰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일본의 파리생제르맹(PSG) 스토어에서 이강인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의 상징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는 네이마르, 마르퀴뇨스가 이강인의 뒤를 이어 유니폼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강인은 지난달 르아브르와의 평가전에서 가벼운 부상을 당한 이후 아직까지 프리시즌 일정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출전 여부와는 별개로 이강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한국팬들은 이날 PSG 선수단과 함께 김해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강인을 향해 폭발적인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이강인의 인기는 구체적인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다. 국내 유니폼 업체 ‘오버더피치’는 PSG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PSG 제품 외 다른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가 하면 매장 오픈 시간을 오후 1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기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이강인의 폭발적인 인기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한국의 PSG 공식 스토어에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판매되는 셔츠의 70%는 이강인의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인기는 이제 아시아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일본에서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량은 팀의 간판 스타 네이마르까지 넘어선 상황.
손흥민을 잇는 새로운 ‘아시아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PSG에서 이강인이 핵심 선수로 활약을 펼친다면 아시아 축구팬들을 하나로 뭉치게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 관계자는 "이강인의 합류로 한국과 아시아 전역으로 팬층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강인은 PSG에서 뛰는 첫 번째 아시아 빅클럽 선수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사진=PSG,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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