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시 ‘코로나19 대응 유공 포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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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대전시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포상' 표창을 받았다.
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대병원은 경영진과 유관부서 사이 신속한 소통을 위해 병원장 주재로 재난대책기구회의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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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병원이 대전시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포상’ 표창을 받았다.
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대병원은 경영진과 유관부서 사이 신속한 소통을 위해 병원장 주재로 재난대책기구회의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책을 수립했다.
또 일반인 대상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등 지역 내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미국 등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될 무렵인 지난해 1월에는 선제적으로 위기대응 TF를 구성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의료체계 혼란에 대비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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