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엄마가 너무 흥분하는 방” 어디길래?

유튜브 채널 ‘강수정’ 캡처

방송인 강수정이 그릇 덕후 면모를 자랑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수정이네 베르사유 궁전 구경’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수정 가족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방문했다. 넓다란 베르사유 궁전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강수정은 쁘띠 트리아농 그릇 보관실에 입성했다.

강수정은 아들에게 “엄마가 너무 흥분하는 방이다”며 찬장 가득한 그릇들을 비췄다. 평소 식기에 관심이 많은 강수정은 “갖고 싶다”며 물욕을 고백하기도.

유튜브 채널 ‘강수정’ 캡처

강수정은 ‘그릇 좋아하시는 분들 쁘띠 트리아농 그릇 보관실 강추합니다’라며 덕후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탄성을 내뱉으며 다양한 그릇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