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총허용어획량으로 전면전환"…금어기 없앤다
장효인 2023. 8. 2. 18:57
국민의힘과 정부가 어업 규제를 줄이고 총어획량 한도 안에서 자유로운 어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115년 만의 총체적 제도 개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모든 어선에 총허용어획량을 중심으로 하는 관리 체계인 'TAC'를 도입해 금어기와 금지체장 등의 규제 없이 거래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조업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증명체계를 구축하고, 수산업법을 개정해 스쿠버 어업을 허용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규제 철폐를 마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어업규제 #총허용어획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