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尹 정부, 전방위적 통일부 무력화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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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전방위적 통일부 무력화 공세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일) SNS에서 대화와 교류협력을 담당하는 조직을 통폐합하고 인력을 대거 감축하겠다는 것은 통일부의 핵심 사무를 불능상태로 만들고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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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전방위적 통일부 무력화 공세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일) SNS에서 대화와 교류협력을 담당하는 조직을 통폐합하고 인력을 대거 감축하겠다는 것은 통일부의 핵심 사무를 불능상태로 만들고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통일부를 때린다고 한반도 정세 관리능력을 상실한 무능을 덮을 수는 없다면서 총선에 대비해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속셈이 아니라면 이럴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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