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올해 들어 최고 기온 37.8 ℃ 기록

서백 기자 2023. 8. 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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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안을 접한 강릉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 37.8를 기록했다.

이어 양양 37.0℃ 간성36.8℃, 속초 36.2(35.0℃ 삼척35.2℃를 보였다고, 영서 내륙지역인 정선군의 일최고기온이 35.4℃, 홍천 팔봉 34.8 ℃ , 춘천 신북 34.4℃를 기록했다.

이날 강원도(동해평지, 평창평지, 태백, 강원중부산지 제외)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동해평지, 평창평지, 태백, 강원중부산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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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체감온도. 강원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춙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안을 접한 강릉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 37.8를 기록했다.

이어 양양 37.0℃ 간성36.8℃, 속초 36.2(35.0℃ 삼척35.2℃를 보였다고, 영서 내륙지역인 정선군의 일최고기온이 35.4℃, 홍천 팔봉 34.8 ℃ , 춘천 신북 34.4℃를 기록했다.

이날 강원도(동해평지, 평창평지, 태백, 강원중부산지 제외)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동해평지, 평창평지, 태백, 강원중부산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일부 강원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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