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상업광고한 TBS에 과징금 등 2천여 만원

최덕재 2023. 8. 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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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금지된 상업광고를 송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며 TBS에 2,303만원의 과태료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TBS는 상업광고 방송이 금지돼있지만 지난해 10월 40초짜리 화장품 브랜드 '가히' 캠페인을 131회, 20초 분량의 '동아전람' 박람회 광고를 26회 내보냈습니다.

또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요구에 해당 광고 송출 횟수를 97회 누락해 제출한 것은 법률 위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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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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