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51억원 재산 신고
최덕재 2023. 8. 2. 18:48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51억751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예금 15억 5,014만원, 증권 4억 1,864만원, 2021년식 넥쏘수소전기차를 보유했다고 각각 신고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홍보수석비서관 재직 시절이던 2010년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16억 5,759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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