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KBO 역대 40번째 1700경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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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33)이 KBO리그 역대 40번째 17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오지환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지환은 LG의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2020년 커리어 최초 3할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고, 지난해 25홈런 20도루를 기록해 생애 처음 20-20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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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33)이 KBO리그 역대 40번째 17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오지환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9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오지환은 현재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수비 실력과 좋은 타격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유격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지환은 LG의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2020년 커리어 최초 3할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고, 지난해 25홈런 20도루를 기록해 생애 처음 20-20을 달성하기도 했다. 25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이었다.
그는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LG가 정규리그 1위를 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오지환은 지난 1월 LG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계약기간 6년에 총액 124억원(보장액 100억원·옵션 24억원)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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