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 점검

박주연 기자 2023. 8. 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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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이 최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 현장인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방문, 안전한 축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엄준욱 본부장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 현장인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방문해 안전한 축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엄 본부장은 3일간 열리는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위험요인을 없앨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지시했다. 또 소방시설 관리 등 초동 대응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인천소방본부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 안전관리를 위해 119구급차를 인근에 배치하고, 순찰 등을 강화한다.

엄 본부장은 “각종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해 인명사고를 방지하겠다”며 “관광객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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