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측, 손승연과 열애설에 "사귀지 않는다"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재림.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 측이 가수 손승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재림 측은 "손승연과 사귀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재림과 손승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재림과 손승연은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5월 울진에서 열린 공연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설이 제기되자마자 최재림 측이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으며 '시카고' '아이다' '썸씽로튼' '킹키부츠'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김윤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손승연은 2012년 미니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