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신용등급 강등 여파 낙폭 확대…유로화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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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현지시간 2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세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하락 출발해 오전 10시 20분 현재 1.64% 내린 15.983,25까지 낙폭을 확대하면서 16,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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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현지시간 2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세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하락 출발해 오전 10시 20분 현재 1.64% 내린 15.983,25까지 낙폭을 확대하면서 16,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1.82%,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는 1.59% 각각 하락 중이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1.64%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장중 0.05% 오른 1.0987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앞서 피치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했는데, 3대 국제 신용평가사 가운데 한 곳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028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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